Brand · 철학 · 표기 · 워드마크 · 문장
이름이 먼저, 그다음이 화면
이 장은 컴포넌트보다 앞에 옵니다. 견적서 한 장과 홈페이지 한 화면이 같은 브랜드로 읽히려면, 무엇을 파는 브랜드인지가 먼저 같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01은 그 답이고, 02부터는 그 답을 지키기 위한 규칙입니다.
01 · Foundation
무엇을 파는가
규칙보다 먼저 오는 층입니다. 아래 표기·색·문장 규칙은 전부 이 문장들에서 나왔습니다.
브랜드의 NEXT를 제안합니다.
카테고리 라벨은 DNL STUDIO · 브랜드 웹디자인 스튜디오. 서브 문구는 두지 않습니다 — 라벨이 이미 만드는 곳임을 말합니다.
「제안합니다」인 이유 — 실제 메일에서 쓰는 동사입니다(“제안드리는 방향을 함께 안내드립니다”). 클라이언트가 밝힌 만족 사유도 “명확하게 장단을 알려주셔서 의사결정하기가 쉬웠습니다”였습니다. 제안이 상품이라는 증거가 메일에 있습니다. 「고민합니다」는 값을 깎는 말이라 2026-08-20에 폐기했고, NEXT는 영문 그대로 씁니다.
한계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의하는 것이다.
밖에 거는 말이 아니라 안에서 판단할 때 쓰는 자(尺)입니다. 예산·일정·플랫폼 같은 제약은 늘 주어지지만, 그 안에서 어디까지 가능한지의 선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선을 긋는 일이 상품입니다. 슬로건 DEFINE NO LIMIT의 DEFINE이 이 뜻입니다.
파는 것은 페이지가 아니라 순서다 — 화면 개수나 디자인 취향으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단, 이 문장은 밖에 걸지 않습니다(2026-08-20). 문의 메일 25건 전수에서 「순서」는 0회 등장했습니다. 안에서 판단할 때만 쓰는 자입니다.
그래서 업종을 가리지 않습니다. 공간을 다루든 자산을 다루든, 좋은 재료가 웹에서 순서 없이 흩어지는 문제는 같습니다.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읽히는 차례를 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만들기 전에 확인합니다. 요청서대로 만드는 제작사가 아니라 판을 같이 읽는 참모로 붙습니다. 고객이 반복해서 말한 지점이 이것입니다 — “자신의 사업처럼 생각하고 협의해나가는 것에 감사하다”.
납품이 끝이 아니라 유지보수·월 정액 관리로 이어집니다.
| 이름의 어원 | DNL은 두 겹입니다 — ① DEFINE NO LIMIT의 약자 ② 대표의 영어 이름 Daniel의 축약(자음만). Daniel은 16살 캐나다 어학연수 때 본명 첫 글자 D를 붙들고 지은 이름이고, DNL은 Worker·Director·CEO 페르소나에 쓰는 직업적 자아의 이름입니다. |
|---|---|
| 태그라인 | DEFINE NO LIMIT — 방점은 DEFINE(정의한다)에 있습니다. DESIGN NO LIMIT은 오타이며 2026-07-31에 교정했습니다. 다시 쓰지 않습니다. |
| 거르는 축 | 업종이 아니라 방식입니다. 2026-08-05 변경 — 그 전까지 「건축·인테리어·공간 브랜드 전문」이었으나 공개 포트폴리오 19건 중 건축 계열은 5~6건뿐이고 나머지는 자산운용·뷰티·병원·영상·매거진·주류·패션·아트·교육이었습니다. 간판과 실제 작업이 어긋나 있었습니다. 업종은 가리지 않습니다. |
| 그래도 아무나는 아니다 | 업종 대신 순서를 설계하는 방식이 필터입니다. “빨리 싸게 한 장”을 원하는 쪽과는 시작부터 맞지 않습니다. 05의 금지어가 존재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 문의 40건 중 65%가 목표가 미달로 들어왔고, 원인은 니치가 아니라 카피였습니다. |
| 가격 노출 | 금액은 간판에 걸지 않습니다 (2026-08-05 대표 결정). 홈·H1·리드·메타 설명 어디에도 제작비를 쓰지 않습니다. 최소금액은 문의 직전 단계에서만 한 줄로 안내해 필터 기능을 유지합니다. |
| 기본 증거 | 업종의 다양성. 공개 포트폴리오는 자산운용 · 건축 · 인테리어 · 도시계획 · 병원 · 뷰티 · 패션 · 영상 · 매거진 · 주류 · 아트 · 교육에 걸쳐 있습니다. 건수나 연차가 아니라 이 폭이 “업종을 가리지 않는다”는 주장의 증거입니다. |
02 · Naming
표기
법적 상호와 공개 표기는 다릅니다. 섞어 쓰면 계약·세금 문서에서 문제가 됩니다.
2026-08-05 확정. 이 항목은 그 전까지 DNLㅣ디엔엘 · DNL · DNL STUDIO 세 갈래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다른 문서에 다른 값이 남아 있으면 그쪽이 낡은 것입니다.
| 디엔엘 | 법적 상호. 견적서 · 계약서 · 세금계산서 · 사업자정보 ·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당사자 표기는 반드시 이것. |
|---|---|
| DNL STUDIO | 공개 브랜드 표기. 홈페이지 · 전문가 페이지 · 크몽 · 인스타그램 · 제안서 표지 · 문서 헤더/푸터. |
| DNL | 물리적으로 좁은 자리에만. 소형 워터마크 · 256px 이하. (파비콘은 2026-08-05부로 심볼을 씁니다.) 문장 안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 산문에서 브랜드를 지칭할 때도 항상 DNL STUDIO. “DNL은 …”이 아니라 “DNL STUDIO는 …”. 자리가 좁아서 줄이는 것과 글에서 줄여 부르는 것은 다릅니다. (2026-08-05) |
| DSDS | 이 디자인 시스템의 약칭. /dsds · 리포지토리 · 패키지명에만. 화면 문구에는 쓰지 않음. |
03 · Symbol & Wordmark
심볼과 워드마크
2026-08-05 전면 개편. 이전 심볼은 Freepik 스톡 소재였습니다 — 스톡 라이선스는 로고·상표 사용을 금지하므로 폐기했습니다. 개념(끝없는 고리 = 무한)만 계승하고 형태는 새로 설계했습니다.
심볼이 뜻하는 것
고리는 끝이 없습니다 — NO LIMIT. 그리고 고리에서 한 구간만 코발트입니다. 얹은 점이 아니라 선 자체의 일부입니다. 고리는 끝이 없지만 어디를 강조할지는 우리가 정합니다 — DEFINE. 브랜드 아이디어가 형태로 들어간 자리입니다.
획은 원근에 따라 굵기가 변합니다. 가까운 쪽이 굵고 먼 쪽이 얇습니다. 덕분에 평면 타원이 아니라 3차원 고리로 읽히고, 작은 크기에서도 굵은 쪽이 형태를 잡아줍니다.
| 기하 규격 | 장반경 176 · 단반경 114(비율 1.544) · 기울기 −38° · 기준 획 66 · 원근 변조 ±40% |
|---|---|
| 코발트 구간 | 둘레의 15% · 중심 225°(획이 얇아지는 좌측 구간). 다른 위치로 옮기지 않습니다. |
| 심볼 비례 | 가로 : 세로 = 1.085 : 1 |
서체 — 혼용입니다
| 워드마크 | Montserrat Bold 700 단일 무게. 아웃라인 패스로 변환돼 있어 서체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라이선스는 SIL Open Font License라 로고·상업적 사용이 허용됩니다. |
|---|---|
| 본문 · UI · 문서 | Pretendard 단일 패밀리. 한글과 영문을 함께 담습니다. |
| 주의 | Montserrat는 워드마크 전용입니다. 본문이나 UI에 쓰지 않습니다. Montserrat에는 한글이 없어 섞으면 대체 서체가 끼어듭니다. |
여백과 최소 크기
| 여백 | 사방으로 심볼 높이의 0.4배. 그 안에 다른 요소를 넣지 않습니다. |
|---|---|
| 가로 락업 | 최소 가로 180px. 심볼 높이 = 워드마크 캡높이의 2.55배, 간격 = 캡높이의 0.95배 |
| 심볼 단독 | 최소 16px. 파비콘·프로필·앱 아이콘의 기본형입니다. |
| 워드마크 단독 | 최소 가로 120px. 심볼을 쓸 수 없는 가로로 긴 자리에서만. |
하지 않는 것
기울이기 · 그림자 · 그러데이션 · 흑백과 코발트 외의 색 채우기 · 자간이나 무게 변경 · 코발트 구간의 위치나 길이 변경 · 심볼과 워드마크 사이 간격 임의 조정 · 두 단어 사이 줄바꿈 · 세로쓰기 · 심볼 회전.
| 파일 | assets/brand/ — 심볼 3종(기본·반전·단색) · 워드마크 2종 · 락업 4종(가로·스택 × 라이트·다크). 전부 서체 의존 없는 순수 패스이며 fill만 바꾸면 됩니다. |
|---|
04 · Color & Type
색과 서체
모노톤 표면 위에 강조색 하나. 강조색이 둘이 되는 순간 어느 것도 강조가 아니게 됩니다.
#2D5BFF링크 · 포커스 링 · 선택/활성 · 화면당 단 하나의 주요 CTA. 그 외에는 쓰지 않습니다.
#0C0E11다크 표면 기준값. 홈페이지 · 커버 이미지 · 카드뉴스 배경 공통.
한글·영문을 한 패밀리로. 문서·웹·이미지 전부 동일. 대체 서체를 섞지 않습니다.
전체 색·타입 스케일은 Foundations에 있습니다.
05 · Voice
문장
숫자는 근거와 함께 씁니다. 검증할 수 없는 수식어는 쓰지 않습니다.
숫자는 강할 때만 씁니다. (2026-08-05 신설) 규모를 드러내는 숫자(건수·인원·연차)가 경쟁자 대비 작으면 쓰지 않습니다 — 근거로 쓰려던 숫자가 오히려 브랜드를 작아 보이게 만듭니다. “제작 20건 · 관리 19개”가 그 예였고 2026-08-05에 사이트에서 걷어냈습니다. 대신 폭 · 깊이 · 지속을 보여주는 증거로 바꿉니다 — DNL STUDIO의 기본 증거는 업종의 다양성입니다.
금지어가 취향 문제가 아닌 이유: 문의 40건 중 65%가 목표가(200~400만) 아래로 들어왔고, 원인은 “제일 저렴 · 평생 무료 · 개인 사업자 추천” 카피였습니다. 200만원 최소금액은 유입 필터인데 이 단어들이 필터를 무력화합니다.
- “8.3MB에서 66KB로 줄였습니다 (자사 실측)”
- “납품 후 1개월은 단순 교체 월 2건까지 무상”
- “검색 순위를 보장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 저렴 · 합리적 비용 · 가성비 — 최소 금액 필터를 무력화
- 평생 무료 — 계약서와 정면 충돌
- 최고 · 최상 · 완벽 — 검증 불가
- 감성 · 감각적 · 트렌디 · 세련된 — 의미 없음
- 무엇이든 · 다 해드립니다 — 니치를 지움
- 혼자 · 한 사람이 · 1인 — 인원수를 실토하는 문장. 신뢰 신호로 넣었지만 값을 깎습니다 (2026-08-20)
- 부업 — 대기업 RFP 회신에 “프리랜서 디자이너 부업으로 운영” 실제 발송됨. 스스로 값을 깎음
- 저희 — 1인칭 복수. 메일 2건 · 홈 2곳에서 적발
- 재직 회사명 — 겸업 노출 회피 확정값
- 스펙 나열 — 나열은 증명하려는 태도이고, 증명하려 들면 을이 됩니다
- 진단해 드립니다 · 봐 드립니다 — 고객을 심사받는 자리에 앉힙니다. 「확인했습니다」를 씁니다
고쳐 쓰기 — 세 쌍이면 감이 옵니다
| 이렇게 쓰지 않습니다 | 이렇게 씁니다 |
|---|---|
|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님의 브랜드를 완벽하게 완성해 드립니다! | 제 브랜드였다면, 이 순서로 만들겠습니다. 그 판단부터 같이 하겠습니다. |
| 합리적인 비용으로 무엇이든 만들어 드립니다. | 기획·디자인·퍼블리싱이 한 견적에 들어갑니다. 참모로 앉을 수 없는 일은 받지 않습니다. |
| 업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로 트렌디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렸습니다. | 여러 업종의 사이트를 지금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만든 날보다 그 뒤가 깁니다. |
06 · Documents
문서 서식
견적서 · 계약서 · 메일은 같은 서명 블록으로 끝납니다.
브랜드의 NEXT를 제안합니다.
강민관 드림
E. contact@dnl-studio.kr
W. dnl-studio.kr
M. 010-2104-0663
| 당사자 표기 | 디엔엘 (법적 상호) |
|---|---|
| 금액 표기 | 모든 금액 VAT 별도. 합계란에는 VAT 포함액을 병기. |
| 표지 · 헤더 | DNL STUDIO 워드마크 + DEFINE NO LIMIT |
07 · Channels
채널별 적용
| dnl-studio.kr | 다크 기준. 헤더는 워드마크, 푸터에 법적 상호(디엔엘 · 사업자등록번호). |
|---|---|
| 아임웹 전문가 | 활동명 DNL STUDIOㅣ건축·인테리어 — ⚠️ 2026-10-31까지 변경 잠금입니다. 업종 니치를 뺀 뒤에도 이 한 곳만 옛 표기로 남습니다. 잠금 해제되면 업종 없는 이름으로 교체할 것. 포트폴리오 커버는 750×534 다크 템플릿 — 사이트 메인 히어로 캡처만.소개란 확정본 (2026-08-20) — 나열하지 않습니다. 그 페이지가 스킬 · 업종 비율 · 조회수를 이미 뿌리므로 소개란에서 반복할 이유가 없습니다. DEFINE NO LIMIT폐기 — “아임웹과 AI로 만드는 웹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도구를 간판에 건 문장). ⚠️ 적용 시 줄당 294px을 캔버스로 실측할 것. 글자 수로 세면 오판합니다. |
| 크몽 | 썸네일·상세 모두 같은 커버 템플릿. 가격은 표준 단가표 기준. |
| 인스타그램 | 트랙 A 카드뉴스는 이 시스템 고정. 트랙 B 작업 케이스는 사이트와 같은 흑백. |
| 제안서 · 견적서 | PDF로 발송. 표지는 워드마크, 본문 당사자 표기는 「디엔엘」. |
08 · Scope
받는 일과 넘기는 일
원칙 ②(제 브랜드였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를 지키려면 참모로 앉을 수 없는 자리는 받지 않아야 합니다.
| 받는다 | 웹사이트 제작 — IA · 기획 · 디자인 · 퍼블리싱. 납품 후 유지보수와 월 정액 관리까지. |
|---|---|
| 브랜딩 | DNL STUDIO가 직접 합니다 (2026-08-20 대표 확정). 「BX 단독 의뢰는 SMDS로 넘긴다」는 폐기했습니다 — 공개 포트폴리오 19건 중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포함된 건이 5건(보이드에이 · 빅샷 · 씨웨어 · 인데코 · 유제)이고 유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단독입니다. 이미 하고 있으면서 간판에 걸지 않고 남에게 넘긴다고 써 두었던 것입니다. 표기는 “로고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
| 넘긴다 | 참모로 앉을 자리가 없는 일 — 이미 대행사 관리 프로세스가 있어 시키는 대로 만드는 역할만 요구되는 조직. “내 일이 아닌 걸 제대로 하는 데로 보낸다”는 원칙은 유지합니다. |